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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신문] 플러그링크, 전기차 스마트 차징 IT 고도화…업계 성장 속도 1위
24.10.16

전국 1만3000기 운영, 올해 2만기로 확대 계획

4년차 CPO 5위, 2023년 신규 설치 7156대로 3위

'피크시프팅'·'로드밸런싱'으로 충전 운영 안전성 확보


QR코드 인증으로 전기차를 충전하는 모습 [사진=플러그링크]QR코드 인증으로 전기차를 충전하는 모습 [사진=플러그링크]


전국 1만3000여기 전기차 완속충전기를 운영하고 있는 전기차 충전사업자 플러그링크(대표 강인철, PLUGLINK)는 국내 전기차 충전사업자(CPO) 중 가장 빠른 보급 속도로 창업 3년차에 국내 완속충전기 점유율 5위에 랭크된 저력을 보이는 스타트업이다. 스마트 차징 IT 기술 고도화로 충전 운영 안정성 기반으로 올해 2만대 보급량을 돌파하고 3위 사업자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플러그링크는 사용자 중심의 IT 기술 고도화를 통해 편리한 충전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창업 4년 차 만에 누적 회원수만 7만4000명, 월 충전량 4GWh를 돌파했다. 공동주택의 부족한 주차 공간 속 이중주차 갈등문제 인식을 토대로 한 캠페인 '출차알림시계'로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을 수상하는 등 대외적으로도 성과를 거두며 차별화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플러그링크는 대체투자 방식으로 투자를 유치한 최초이자 유일한 CPO로 올해 추가로 100억원 규모 전기차 충전기 자산에 대한 투자약정을 체결해 누적 405억원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플러그링크는 업계에서 스마트 차징(Smart Charging) 기술을 가장 유연하게 사용하는 CPO로 꼽힌다. 대표적으로 에너지 기반의 IT 기술인 '피크시프팅(Peak Shifting)'과 '로드밸런싱(Load Balancing)'은 특히 전력량이 부족한 공동주택에 특화돼 있다. 피크시프팅은 저녁 피크타임 등 특정 시간대 과다하게 몰리는 전력의 사용을 다양한 시간대로 분산시키고, 로드밸런싱은 제한된 건물 전력망 내에서 여러 전기차가 충전할 수 있도록 충전량을 제어한다.

 

플러그링크는 공동주택 거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55억원의 영업배상책임보험에 가입했으며, 하반기에는 PLC 모뎀이 내장된 완속충전기를 보급한기로 했다. [사진=플러그링크]플러그링크는 공동주택 거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55억원의 영업배상책임보험에 가입했으며, 하반기에는 PLC 모뎀이 내장된 완속충전기를 보급한기로 했다. [사진=플러그링크]

 

AI 기반의 전기차 충전 전력 패턴과 충전량 패턴 분석을 통해 이미 DR(전력수요관리) 사업에 참여 중이다. 실시간으로 전력 사용량을 모니터링하고 이를 기반으로 전력 수요를 미리 예측해 대응하는 DR 시스템을 도입하면 전력 피크 시간대 전기 요금 할인이나 인센티브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플러그링크는 비용 절감 효과를 얻고, 고객은 경제적인 충전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플러그링크는 사업 초기부터 QR코드 인증 방식을 채택해 '회원카드 발급 없는 100% 앱 기반의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IT 기반 고객 편의성 고도화의 일환으로 완속 충전사업자 중 최초로 블루투스 특허 기반의 PnC(Plug N Charge)서비스 '간편충전'을 상용화했다.

강인철 대표는 "플러그링크는 공동주택 중심의 전기차 충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만큼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며 "2024년 하반기부터 전기차 배터리 화재를 예방하는 PLC 모뎀 내장 완속충전기를 보급하고, 업계 최대 수준인 55억원의 영업배상책임보험 가입을 통해 충전 고객과 공동주택 거주인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충전환경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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